혹시 미국본사에서 악세사리를 받아보신 분이 있나요?

[요우나]

충전선을 잃어버려 문의했더니 한국에선 차지hr의 충전선을 구입할수 없다길래 친절하게 연락이 와서 일주일도 안되어서 충전선을 받아보았는데 너무 황당하게도 완충재대신 먼지에 쌓여왔어요.(친절하다고 인스타에도 칭찬글을 올렸구만 ㅜㅜ)

원래 미국본사에서 물건을 보낼때 이런식으로 하는건지 공짜로 보내준다고 엿먹으라는건지... 뜯었다가 먼지가 폴폴나서 깜짝놀라 베란다에 나가서 칼로 뜯어봤더니 무슨 청소기 먼지통 비워서 같이 보내준줄 알았네요;;

원래 이런거라면 좀 알려주세요 기분풀게요 ㅋㅋㅋㅋ

이런 소포는 처음 받아봐서요 해외배송이던 국내배송이던...;;

[SihwanFitbit]

안녕하세요 @요우나 님,

먼저 제품 배송 관련하여 이런 일이 발생한 상황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해당 부분을 고객센터 담당팀에 전달하였으며 신속하게 새 충전 케이블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절차 안내는 지난주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하였던 Fitbit 계정 이메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저희 고객센터 담당팀의 안내를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요우나]

충전선은 이미 받아보았습니다. 

완충재가 원래 이런식인건지 받아보신분들이 있는지 물어본거였어요.

진짜 궁금해서요.

(저만 그런거면 항의하려고 했던거구요 다들 그런거면 건의하려고 했습니다 완충재 바꾸라고..)

충전선은 이미 두개나 받아서 또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요우나 · Accepted solution]

또 하나 보내주신건 잘 받았습니다.

여전히 똑같은 완충재더라구요

원래 그렇게 보내는거였나봅니다..저 종이봉투가 조심스레 열지않고 저처럼 힘으로 뜯으면 완충재로 들어있는 먼지같은게 터지는 봉투더라구요

저는 단지 궁금했던거였는데 그에 대한 답변이 아니라 제품을 하나 더 보내주는거에서 당황하였지만 혹시나 저처럼 봉투를 잘못찢어 기분나쁜 사람이 있다면 이글을 보고 알았으면 좋겠어서 끝까지 글씁니다..